< 뱃사람의 노래 | 船乗りの歌>
나의 배는 난파하고 난 표류하였네
부서진 널빤지 조각 하나만 붙잡고
푸른 쪽빛에 넘실대던 꿈은 어디로
저기 되돌아갈 수 없는 어제만이
빈털터리인 채라도 난 꿈을 꾸었네
태양은 모질게 살갗을 벗겨놓아도
나의 쉴 곳은 출렁이는 파도에 있네
내 이름을 부르며
별도 없는 밤도 난 길 잃지 않으리
이 꿈만이 내가 함께 갈 나침반이 되어
거친 파고와 저 해류를 넘으리
보라 오 인간의 의지를
파도에 길을 새기며 가네
은빛 바늘이 떨리는 밤에
펼쳐진 돛대 위에서 바다의 숨이 춤춘다
소금기 어린 자유의 항해
오 뱃사람의 춤이 배 갑판을 두들긴다
심연을 깨우리 울림의 외침이
격동의 선율에 뱃고동이 울부짖는다
뱃사람의 노래 주인이 없는 노래
별도 없는 밤도 난 길 잃지 않으리
별도 없는 밤도 난 길 잃지 않으리
그대만이 내가 향해 갈 북극성이 되어
거친 파고와 저 해류를 넘으리
보라 오 인생의 신비
무의미의 천적
오 인간의 의지여
오 인간의 의지여
[ 日本語訳 ]
俺の船は難破して漂流したんだ
砕けた板切れひとつだけ掴んで
紺青にうねっていた夢はどこへ
向こうはもう戻れない昨日ばかり
無一文だったが俺は夢を見たんだ
太陽は容赦なく皮膚を剥いでも
俺の休む場所はうねる荒波にあるんだ
我が名を呼びつつ
星の見えない夜も俺は道に迷ったりしない
この夢だけが共に行く羅針盤になって
荒波とあの海流を越えるんだ
見よ、おお、人間の意志を
波に道を刻んで進む
銀色の針が震える夜
広がる帆柱の上で海の息が踊る
塩気の混じりの自由の航海
おお、船乗りの舞が船の甲板を叩く
深淵を目覚めさせよう 轟く叫びが
激動の旋律に汽笛が吠え猛る
船乗りの歌 主(あるじ)のいない歌
星の見えない夜も俺は道に迷ったりしない
星の見えない夜も俺は道に迷ったりしない
あなただけが俺の向かい行く北極星となり
荒波とあの海流を越えるんだ
見よ、おお、人生の神秘
無意味の天敵
おお、人間の意志よ
おお、人間の意志よ
작사∙작곡 심규선
作詩・作曲 シム・ギュソン(沈揆先)